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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15

2023 정보처리기사 실기 합격 후기 정보처리기사 자격증2021년에 필기시험을 합격했지만 여러 가지 바쁜 일이 겹쳐 실기 시험을 보지 못했었다. 2023년 8월에 필기 유효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라 자격증을 따려면 이번에 무조건 실기를 봐야 했다. 대학원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이 정보처리기사를 왜 공부하냐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고.. 나중에 기사 자격증이 없어서 아쉬운 것보다 고생 조금 하더라도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했다. 공부 기간2달 정도 공부했다. 1달 동안 여유롭게 수험서를 보고 남은 시간에 반복해서 빠르게 개념을 훑은 후 예상 문제를 계속 풀었다. 공부 자료필기시험 볼 때 구입했던 2021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책을 사용했다. 2023 버전을 살까 했지만 다시 사자니 돈도 아깝고 내용도 거의 .. 2023. 7. 5.
토익 2주 공부해서 900+ 달성한 후기 TOEIC 점수(945)학원에서 1달 간 집중 강좌를 듣고 2020년에 응시했을 때, 토익 점수는 865였다. 2년 동안 거의 손 놓고 살다가 대학원 지원 당시 영어 성적 필수 항목 때문에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4달 간의 해외 생활로 영어 공부는 틈틈이 한 상태였지만 문제 풀이 요령을 다 까먹어서 처음부터 다시 실전 감각을 쌓아나가야 했다. 공부 기간토익은 단기간에 파고들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나도 이 의견에 동의한다. 총 2주 공부했고 그중 1주일은 소위 말해..'빡공'했다. 기본기가 없다면 2주는 (단어 + 유형 파악), 나머지 2주는 (문제 풀이 + 오답) 무한 반복하면 될 것 같다. 공부 자료ETS에서 나온 TOEIC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LC, RC로 공부했다. 토익을 공부해 본 적이 있기 .. 2023. 7. 4.
[미국] 시카고 여행 2일차 (트리뷴 타워/기라델리/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존 핸콕 타워) 호텔에서 아침 조식! 어젯밤은 La Quinta By Wyndham Chicago Downtown 호텔에서 머물렀다. 조식은 빵, 밥, 요거트, 스크램블 에그, 와플 등 가볍게 먹고 나갈 수 있는 수준으로 나왔다. 아침 10시쯤, 청명한 시카고 하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 Tribune Tower, 트리뷴 타워 미국의 대표 신문사 시카고 트리뷴의 본사 건물인 트리뷴 타워! 건물 벽에는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유명 건축물의 조각들이 박혀있다. 트리뷴 타워 앞에는 아름다운 도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리버워크도 있다. 각종 푸드코드가 강변에 위치해 있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부두, 보트 선착장이 있다. 산뜻한 초가을날의 날씨와 깨끗한 강변 뷰 때문인지 몰라도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이 다 잘 나와 여행 만족도가.. 2023. 7. 1.
[미국] 시카고 여행 1일차 (지오다노스 피자/시카고 미술관/밀레니엄 파크/버킹엄 분수/네이비 피어) Chicago 도착! K-SW스퀘어 프로그램 첫 여행! 9월에 2-3일 정도 자유 시간을 줘서 룸메들과 우버 타고 시카고로 향했다. 시카고는 Lark 기숙사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데 시차가 있어서 출발 시간도 아침 10시, 도착 시간도 아침 10시였다. 미국 오고 첫 대도시 방문이라 여행 전부터 잔뜩 들떠있었다. 시카고 거리를 걸으면서 느낀점.. 도시 전체가 현대적인 건물과 유럽의 고전적인 양식풍 건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세련되면서도 나름의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높은 고층 건물들이 들어차 있어 답답할 법도 한데 주변에 공원도 있고 호수도 있어 중화가 된 것 같다. Giordano's, 지오다노스 피자 도착하니 점심 먹을 때가 되어서 시카고 3대 피자집인 지오다노스에 갔다. 클래식 딥디쉬 피자 .. 2023. 6. 30.
쉐도잉 100일 챌린지 완주 후기 Review 미국 인턴쉽 갔다 오고 영어 스피킹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래서 시작한 100일 쉐도잉 챌린지! 처음에는 내가 완주는 커녕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아침 루틴으로 매일 쉐도잉 하다보니 끝이 보이더라. Day 100 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필기하고 문장을 통으로 외울때까지 복습했다.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니까 어느 순간 영어랑 조금 친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화적인 표현, 자연스러운 문장, 정확한 발음, 상황에 맞는 전치사 or 단어) 등 많은 걸 배웠다. 한 번 사이클을 돌았다 할 뿐이지 완전히 체화되지 않았기에 여러 번 복습하여 실전에서 바로바로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해야겠다. Reference 쉐도잉 강의 들으러 가기 ⬇️ Hello Jennie 평범.. 2023. 6. 27.
[미국] Lafayette 동물원 탐방 Columbian Park Zoo, 콜롬비안 파크 동물원 때는 프로젝트 시작 전, 한가로웠던 시절. 주말에 룸메들과 함께 기분 전환 할 겸 Lafayette 동물원에 갔다. 여기서 인증샷 찍고 싶었는데 애기들이 열심히 지구본 굴리고 있어서 아쉬운 대로 사진만 찍고 게이트를 통과했다. 한 사람 당 입장료는 2달러이다. 이때 환율이 높았으니 한국 돈으로 3000원 정도..? 솔직히 동물원은 비추한다. 동물들이 우리에 없거나 자고 있어서 구경할 게 없다. 그리고 다들 아파 보인다. 조경은 참 좋았던 것 같다. 현지인들도 동물원 보다는 공원 때문에 오는 듯했다. 작은 공원인 것 같은데도 꽤 크다. 기차도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운행을 안하는 듯해서 그냥 지나왔다. 미국은 왜 신호등 조차 거북목인 것일까.. 앞으.. 2023.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