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W스퀘어] 퍼듀대학교 캠퍼스 내 식당

Chipotle, 치폴레

 
텍사스식 멕시코 요리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체인점으로 미국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대표 음식점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그냥 맛있어 보이는 건 다 때려 넣고 시작했는데 고수가 들어간 재료가 많아서 나중에는 그 특유의 향 때문에 한 입 먹기도 힘들었었다. 첫 주문만 고비였지, 나중에 본인 기호를 알고 취향대로 음식을 골라 담으면 맛있는 Bowl이 완성된다! (타코도 곁들여서 먹을 수 있다) 양도 많아서 먹다 남으면 포장해 갈 수 있다.
 
 

Cane's, 케인즈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다. 매장 안은 힙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밖은 테라스 구역이 있어 탁 트인 곳에서 식당 거리를 내려다볼 수 있다. (치킨, 빵, 샐러드, 감자튀김)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먹었는데 조금 짜긴 했지만 호불호 없이 모두 즐길만한 맛이었다.
 
 

Chick-fil-A, 칙필레

 
여기 또한 치킨 전문 패스트푸드점이다. (미국 사람들 닭고기 참 좋아해) 허니머스터드와 마요네즈를 섞은 듯한 Chick-fil-A 전용 소스를 곁들여, 치즈 버거 세트를 먹었다. 처음에는 짜지만 먹다보면 적응이 된다.
 
 

Mad Mushroom, 매드 머시룸 

 
피자, 버팔로윙,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양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매장도 넓고 음식 가짓수가 많아서 가끔씩 회식할 때 오는 곳이기도 하다.
 
 

Panda Express, 판다 익스프레스

 
미국인들 입맛에 맞는 중식 요리를 파는 곳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오렌지 치킨이 내 취향이라 생각날 때마다 즐겨 먹었다. 직접 먹어보진 않았지만, entry로 앵거스 스테이크도 맛있다고 들었다. rice는 백미나 현미는 맛이 없으므로 무조건 볶음밥을 시키길 바란다. 주문하면 포춘 쿠키도 주기 때문에 식사 이후 소소한 즐거움도 챙길 수 있다. 
 
 

Green Leaf Vietnamese Cuisine, 그린 리프 베트남 음식점

 
케인즈가 있는 식당가에 자리하고 있었던 그린 리프!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이다. 쌀국수는 먹을 만 하지만 분짜는 개인적으로 비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