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Point 💡
Apple has introduced its first new product in a decade. The company calls it a mixed reality headset. And it's a little more expensive than an iPhone, about $3,500.
KERR: That one more thing is called Vision Pro. It's a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headset and looks a bit like oversized ski goggles. When you wear it, you can overlay a digital world on top of a real one so you can shop, read news articles or FaceTime with friends. You control it with your eyes, hands and voice.
COOK: With Vision Pro, you're no longer limited by a display. Your surroundings become an infinite canvas.
KERR: VR and AR headsets have been around for years. Google Glass came out more than a decade ago. Facebook has introduced several versions of its Oculus in recent years. But these products never really took off, so a lot is at stake for Apple, which is known as a juggernaut for making products people like to use.
BOB O'DONNELL: And you can't help but think that's a little bit isolating and awkward.
KERR: Then there's the external battery pack you have to carry around.
O'DONNELL: So you got a wire coming from your head to this battery pack, you know, about the size of a deck of cards, it looks like. And it only lasts two hours.
KERR: Apple seems to be trying to lure younger audiences by partnering with heavy hitters like Disney. The headset won't be available until next year. And the price tag means it's not going for the masses. LA Times tech columnist Brian Merchant joked about it on Twitter, saying, for $3,500, I will personally come to your house and move your couch closer to the TV.
Summary ✏️
애플의 신제품인 가상현실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가 베일을 벗었다. 애플은 비전 프로를 'mixed reality headset'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mixed reality란 약어로 MR이라고 표현하며 혼합 현실을 의미한다. 컴퓨터로 구현한 가상 환경인 VR과 현실 세계에 가상의 물체가 합성된 AR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기술이 MR이다. MR은 현실과 가상 정보를 융합하여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 촉각 등 인간의 오감을 접목시켜 더 실감 나는 경험 환경을 제공한다. 스키 고글을 연상시키는 비전 프로를 착용하면, 현실 세계에 기반을 둔 가상 세계가 펼쳐진다. 쇼핑도 하고 친구들과의 페이스타임을 할 수 있다. 이 모든 인터페이스 작용은 우리의 시각, 청각, 촉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비전 프로를 통해, 디스플레이 크기에 상관없이 작은 핸드폰 화면에서 벗어나 무한한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구글과 메타(구 페이스북) 또한 가상현실 헤드셋 제품을 만들었지만 소비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아직 가상현실 헤드셋이 안정적인 시장을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유행을 타지 않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을 선보였던 애플에게 많은 것이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가상현실 기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애플이 야심 차게 준비한 비전 프로지만, 기술적 한계로 상용화하는데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비전 프로는 배터리를 별도로 두고 있기 때문에 착용하면 어딜 가든 배터리를 들고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한 번 충전하면 2시간 정도만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사용성 면에서 치명적이라고 볼 수 있다. 임시로 책정된 가격도 3500달러로 매우 비싸다.
애플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비전 프로를 대중화하기 위해 디즈니, 유니티와의 협업에 나섰다. 애플의 하드웨어 '비전 프로'가 과연 디즈니의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유니티의 3D 그래픽을 실감 나게 구현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Reference 📖
https://www.apple.com/kr/newsroom/2023/06/introducing-apple-vision-pro/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65830603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6061550i
https://www.ahnlab.com/kr/site/securityinfo/secunews/secuNewsView.do?seq=29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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